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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

손해보험 공동 사회공헌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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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주요사업 추진실적 1. 재해 예방부터 복구까지 종합 재해대응 사회공헌사업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매년 심화되고 있는 재해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긴급 재난구호기금 지원사업’과 ‘종합 재해대응 사회공헌사업’인 물막이판 설치, 희망하우스 제작, 풍수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① 긴급 재난구호기금 지원사업 손해보험업계는 2023년 4월 17일에 대한적십자사와 매년 1억원씩 5년간 ‘긴급 재난구호기금’을 기부하는 협약을 체결하여 산불, 태풍 등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 조성된 1억원의 기금은 약 2,920개의 비상식량세트로 제작되어 2024년 재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취약계층 등에게 신속하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② 종합 재해대응 사회공헌사업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는 더욱더 빈번하게 발생하고 예상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집중호우, 산사태, 건조한 기후로 인한 산불 등 예기치 못한 재해는 큰 사회· 경제적 피해를 야기합니다. 2022년에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저지대에 위치한 주택들과 주차장 등에서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재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이재민들이 조속하게 안정적인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3년 4월 25일에 행정안전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 협회와 재해구호 민관협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3년간 총 70억원 규모로 재해 예방과 피해 복구, 보험가입 지원까지 종합 지원하는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1)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 지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저지대에 위치한 복지시설이나 반지하 거주민 등 침수에 취약한 시설들을 대상으로 물막이판과 역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여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관악구 소재 복지시설 4곳, 관악구·동작구 소재의 다가구주택 62채에 물막이판 170개를 지원하였습니다. 2) 희망하우스 지원 화재, 산사태, 태풍 등 재해가 발생하여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주거시설인 희망하우스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희망 하우스는 수납공간이 포함된 방과 주방, 화장실을 완비하고 추운 겨울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단열 기능도 갖추고 있어 재해로 인해 주거 위기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3년 기부금으로 총 10동을 제작하여 보관 중이며, 화재, 산불 등 재해로 피해를 입어 임시거주공간이 필요한 이재민들에게 신속하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3)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보험 회사들과 함께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인 풍수해보험의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과 1층, 지하층에 위치하여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소상공인들과 재난취약지역의 주택들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수행하여, 2023년에 소상공인 약 900명, 주택 소유자· 세입자 약 2,600명의 보험료를 지원하였습니다. 2. 저출생 위기극복 한국의 출생률은 매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21년 0.81명→’22년 0.78명→’23년 0.72명), 이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물려줄 세대가 사라질 것을 우려하는 위기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2023년 8월 24일에 서울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3년간 총 40억원의 기금을 기부하고 저출생 위기극복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①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 난자동결 시술비용 지원 사업은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2023년 3월에 발표한 서울시의 탄생응원 프로젝트로, 결혼과 임신 연령이 높아지고 사회 진출이 활발해진 여성들의 장래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손해보험업계는 20~49세의 서울시 여성들이 난자동결 시술 지원을 받을 경우 시술비용의 50%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2023년 9월부터 시행되어 총 219명의 여성들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②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지원 매년 출산율은 감소하고 있지만 시험관 시술 등으로 인해 다태아의 출생은 증가하고 있습니다(’20년 13,277명→’21년 14,027명→’22년 14,488명). 손해보험업계는 2024년 이후 서울시에서 태어난 다태아라면 누구나 출생 후 2년까지 보장하는 보험 가입을 지원하여, 다태아로 태어난 아이들이 다치거나 아파 병원에 가야할 때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은 응급실 내원비, 골절 및 화상수술비, 깁스치료비, 상해입원일당, 질병입원일당 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3.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지원 손해보험업계는 미래 세대의 글로벌 스포츠 축제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금융업권 공동의 가치 나눔에 동참하기 위하여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총 60억원을 기부하였습니다. 4. 1사1교 금융교육 활성화 손해보험업계는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여 금융과 보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각 회사별로 학교와 결연을 맺어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외부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전문강사 교육, 금융에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교육영상 및 뮤지컬 제작 등에 2023년부터 3년간 총 6억원의 기금을 지원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손해보험업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이주 노동자, 다문화가정, 탈북 새터민 등의 환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31일에 천주교부산교구유지재단과 협약을 체결하여 2천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였습니다. 6. 동물등록제 활성화 손해보험업계는 삶의 동반자인 반려견의 유실·유기 문제를 예방하고, 건전한 반려동물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 2018년 11월 서울시 및 서울시수의사회와 함께 협약을 맺고 동물등록제 활성화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손해보험업계는 2018년부터 총 15억원 규모의 해당 사업을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활용한 동물등록 시술을 지원하여, 2023년까지 약 91,600마리의 등록을 진행 하였습니다. 본 지원으로 길 잃은 반려견이 없도록, 나아가 우리 이웃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7. 재난 피해가정 장학금 지원 매년 우리나라에는 태풍, 대형화재 등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0, 2021년에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팬데믹이 있었고, 2022년과 2023에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손해보험업계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자연재해 등 재난으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입은 가정의 대학생들에게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하여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손해보험업계는 본 사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되어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대학생들에게 총 1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2023년까지 총 454명을 지원하였습니다. 우리의 따뜻한 손길이 대학생들이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8. 소방공무원·경찰공무원 유자녀 지원 손해보험업계는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는 분들을 돕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2012년 3월부터 직무로 인해 사망 또는 상해를 입은 소방공무원 자녀들의 학자금과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 5월부터는 경찰공무원의 유자녀들을 대상으로도 학자금과 생계비 지원을 시작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소방공무원 유자녀 50명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44명에 인터넷 강좌를 지원했으며, 경찰공무원 유자녀 40명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19개 가정에 유가족 위로금을 지급하였습니다.